미국에서 처음 세금 신고를 하는 분들이 반복해서 틀리는 지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양식 선택입니다. F-1 유학생은 대부분 비거주자라 1040이 아니라 1040-NR을 내야 하는데, 일반 신고 소프트웨어로 1040을 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 낸 신고는 나중에 영주권 심사 때 세금 기록 문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둘째, 소득이 없어도 내야 하는 서류가 있습니다. F-1과 J-1은 소득이 없어도 Form 8843을 매년 제출해야 합니다.
셋째, FICA입니다. 비거주자 신분의 유학생 급여에서는 사회보장세와 메디케어세가 면제되는데, 직장에서 잘못 떼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미 떼였다면 환급 절차가 따로 있습니다.
넷째, 한미 조세조약상 유학생 소득 공제 같은 항목은 해당되는데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금 신고는 한 번 잘못 나가면 수정에 시간과 비용이 들고, 이민 기록과도 연결됩니다. 첫 신고일수록 본인 신분에 맞는 양식인지부터 확인하고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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