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민 EB-5를 준비하는 분들이 11월 말 전에 꼭 확인해야 할 날짜가 생겼습니다. Mondaq의 10월 21일 분석과 OfficeNewz의 10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국토안보부(DHS)는 EB-5 정부 접수 수수료를 대폭 올리는 최종 규칙을 확정했고, 새 수수료는 2026년 11월 30일부터 적용됩니다. 기준은 이민국 도착일이 아니라 우편 소인 날짜입니다. 11월 30일 이후 소인이 찍힌 신청은 새 금액으로 내야 하고, 금액이 모자라면 접수 자체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이렇습니다. 리저널센터 투자자 청원 Form I-526E는 현재 3,675달러에서 7,850달러로 오르고, 여기에 붙는 EB-5 Integrity Fund 비용도 1,000달러에서 1,100달러로 올라 합계가 4,675달러에서 8,950달러가 됩니다. 단독 투자자 Form I-526은 3,675달러에서 7,615달러로, 조건부 영주권 해제 신청 Form I-829는 3,750달러에서 5,000달러로 오릅니다. 새 I-526과 I-526E 수수료에는 75달러의 기술 수수료가 포함됐습니다. 지난달에 전해 드린 2027년 투자금 자체의 인상 전망과는 별개로, 이번에는 정부에 내는 접수 비용이 먼저 오르는 것입니다. 최소 투자금 80만 달러와 105만 달러 기준은 이번 규칙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 할 일은 서두르기와 무리하기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첫째, 프로젝트 선택과 자금 출처 서류가 이미 상당 부분 갖춰진 분이라면 11월 30일 전 소인으로 접수할 때 약 4,275달러를 아낄 수 있으니 일정을 역산해 보세요. 둘째, 자금 출처 증빙이 부실한 상태에서 수수료만 아끼려고 접수를 서두르면 오히려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준비가 안 된 청원은 비싼 수수료보다 거절 기록이 더 큰 손해입니다. 셋째, 조건 해제 I-829 시점이 가까운 분들도 본인 만료 일정과 소인 기준을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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