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10개 들은 아이가 붙었다더라"는 말에, 무리해서 AP를 몰아 듣다 GPA까지 무너지는 경우를 매년 봅니다.
사정관이 보는 건 개수가 아니라 세 가지입니다.
1) 우리 학교가 제공하는 범위 안에서 도전했는가 — AP가 20개 열리는 학교와 6개만 열리는 학교를 같은 잣대로 보지 않습니다. 학교 프로파일이 함께 갑니다.
2) 전공과 연결되는가 — 공대 지망생의 AP 물리·미적분 A가, 무관한 AP 3개의 B보다 강합니다.
3) 감당했는가 — AP 5개를 듣고 전부 B로 떨어진 성적표보다, AP 3개에서 A를 지킨 성적표가 낫습니다. GPA 하락은 rigor로 변명되지 않습니다.
10-11학년이라면 내년 시간표를 짤 때 이렇게 정하세요. 전공 관련 AP는 최우선, 나머지는 A를 지킬 수 있는 만큼만. 도전과 과부하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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